[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기자]
사진:(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 대한민국 외식 명인.명장
2025년 10월 27일(월), 서울에서 대한민국 외식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청년 소상공인과 외식명인, 명장이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 K-푸드 세계화 」 그 무대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창업교육원과 리버스캠퍼스가 공동 주최하며, 환영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강연 홍문표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공사)사장, 축사 김선동 전 국회의원 등 사회 각계 주요 인사가 함께한다.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닌, 한국 음식의 국제적 확산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인류 보편적 과제를 동시에 다루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을 순간은 단연 ‘대한민국 자랑스런 명인·명장 선정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한국 외식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장인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상징적인 무대다.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역사적 장면이 될 것이다.
일시: 2025년 10월 27일(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참여 대상: 청년 소상공인, 전국 대학생, 외식창업 교육생, 청년 예비창업자 누구나
교육 주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K-푸드 세계화 전략과 실행 방안
참여 방법: 카카오톡에서 ‘리버스캠퍼스’ 검색 후 문자 지원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 위기 시대, K-푸드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한 청년과 전문가의 공동 담론의 장이다.
청년 창업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 대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외식 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어우러져 K-푸드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식재료 수급의 불안정, 친환경 조리법 개발, ESG 기반 외식 모델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었으며, 이번 논의는 한국 외식 산업의 국제적 책임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 외식산업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비추는 등불이다. 수십 년간 한 분야를 지켜온 명인·명장은 단순한 요리 기술자가 아니라, 문화의 전승자이자 국가적 자산이다.
특히 이들의 땀과 열정은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난관 속에서도 K-푸드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의 젊은 창업자와 대학생들에게 “장인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노력과 헌신이 결국 세계를 감동시키는 힘이 됨을 보여줄 것이다
주최: 한국외식창업교육원, 리버스캠퍼스
후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소상공인미래발전연합,글로벌외식정보, 캐롤라인대학교, (주)비엠스인터네셔날, (주)마들식품,닥터장베이킹랩, 동아요리기술학원,글로벌세프학원,(주)주방뱅크,VEN60,횡성(호수길)한우,상해루(코엑스마곡점),진도울돌목가는길,(주)대흥소프트밀,통영욕지도고등어, (주)자인.
이번 컨퍼런스는 K-푸드 세계화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외식 산업이 청년 세대와 함께 기후 위기 시대의 도전에 응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글로벌외식정보 안형상기자: ahnhs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