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기자]

사진= 서울 광진구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분양사무실

가이아(GAIA) 주도, 한강자양 성공 이어 신뢰·속도 두 마리 토끼 잡아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가 빠른 사업 진행 속도와 안정적인 추진력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합 설립 인가부터 사업 승인까지 이례적인 ‘초스피드’ 행보로, 도심 속 희소가치 높은 신축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91가구 규모(예정)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4㎡, 59㎡, 74㎡, 84㎡로 구성돼 실거주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계획됐다. 특히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도보권의 초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2호선·5호선 등과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교통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조합 설립부터 사업승인까지 ‘이례적인 속도’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복잡한 이해관계와 인허가 과정으로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다르다. 2020년 12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건축심의를 통과했고, 2025년 5월에는 조합설립 인가 신청, 같은 해 7월에는 사업승인 신청이 예정돼 있다.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 6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빠른 일정의 배경에는 지역주택조합 전문기업 ‘GAIA(가이아)’의 역할이 크다. 2015년 설립된 가이아는 자양12지역주택조합(자양 호반써밋) 준공과 잠실대교 북단 한강자양지역주택조합의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분야에서 안정성과 실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가이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투명한 절차, 신속한 인허가, 책임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합원들과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이는 조합원 모집 속도와 사업의 탄탄한 진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낙후 지역의 재탄생…주거 품격을 높이다

광진구 화양동은 그동안 좁은 골목, 노후화된 상하수도, 빈번한 누수 문제 등으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과는 거리가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며, 거주민들의 고충이 심각했다. 그러나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이러한 낙후된 환경을 일거에 개선할 주거재생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됐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공동세탁소, 공동창고, 게스트하우스, 창업지원센터, 맘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구성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반영해 주거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분양 사무실 25평 내부 

서울 중심 입지…자연과 생활, 교육까지 풍부한 인프라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의 입지는 말 그대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어린이대공원, 아차산생태공원, 건국대학교 캠퍼스 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은 물론,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예술회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또한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구의초, 구의중, 건국사대부속중·고는 물론 건국대와 세종대 등 주요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어 학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사진= 분양 사무실 제공 25평 내부 모습

조합원·토지주 기대감 고조…“투명하고 빠른 사업 기대”

사업이 본격화되자, 그간 오랜 시간 지연된 개발로 어려움을 겪어온 토지주들과 예비 조합원들의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일부 토지주들은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단순한 아파트 사업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생활 수준을 바꾸는 프로젝트"라며 "가이아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력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 조합원은 “한강자양 조합에서 가이아가 보여준 성과를 눈여겨보며 기다려왔다”며, “이번에도 조합원 입장을 헤아리며 정직하게 사업을 이끌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150세대 한정 공급…홍보관 운영 중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151세대를 한정 공급 중이며,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분양사무실 내 조감도

▶ 현)분양가 대비 미래 수익률 예상 전망치

기본 전제

• 현재 분양가: 평당 4,500만 원

• 면적 기준: 공급면적 약 34평(전용 84㎡ 기준)

• 현재 분양 총액: 약 15.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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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대기자 /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