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정보=안형상 기자]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와 미래의 비전을 동시에 아우르는 뜻깊은 행사가 국회에서 펼쳐진다. 광복 80주년과 제헌 77주년을 기념하여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이 주관하는 ‘제77주년 제헌절 및 희망대한민국 행사’가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제헌헌법이 대한민국의 근간으로서 지닌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며, 평화와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세계평화작가이자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인 한한국 작가가 4년여의 세월을 거쳐 완성한 대작 ‘희망대한민국 지도’ 탄생 16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제헌헌법 전문(全文)을 한글서예로 완성한 유일무이한 대작으로, 가로 4.5미터, 세로 6.5미터에 이르는 압도적인 규모로 국회의 정체성과 국가의 미래 비전을 예술로 승화시킨 상징적 유산이다.
이 ‘희망대한민국 지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국민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광화문 KT빌딩 외벽에 국내 최장기간 전시⋅설치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현재 국회박물관에 원형 백자로 재현되어 영구 소장 중이며, 한한국 작가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 작가는 이 대작을 통해 예술과 헌법정신, 그리고 평화와 통합의 정신을 하나로 아우르는 경이로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대한민국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며,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인물과 단체들이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다. 이 상은 단지 업적을 기리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이 만들어가는 희망의 길이 인류 전체의 미래를 밝히는 평화의 등불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제정되었다.
특히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상패는 제헌헌법의 의미를 담아, 한한국 작가가 직접 쓴 ‘대상(大賞)’ 서체와 ‘희망대한민국 지도’의 작품이 함께 담긴 특별제작본으로, 그 자체로도 깊은 상징성과 예술성을 지닌다.
이날 행사는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조창원 박사의 초청강의 ‘희망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 (저서: ‘토렴사회를 꿈꾸며’)
아리랑활력무 공연 ‘희망대한민국, 세계평화지도아리랑’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감동의 ‘희망 대한민국 퍼포먼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분열이 아닌 통합, 절망이 아닌 희망, 갈등이 아닌 평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도를 다시 그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한국 작가의 예술혼이 담긴 ‘희망대한민국 지도’는 국민 모두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대한민국대상’은 본인 신청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계평화사랑연맹 공식 홈페이지(worldpeace.or.kr) 이메일을 통해 오는 7월 10일까지 자유 양식으로 접수 가능하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하는 이 자리는, 광복 80주년의 깊은 울림과 함께, 77년 전 제정된 제헌헌법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의 씨앗을 국민과 함께 뿌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