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외식정보 안형상 기자
사진=종화네추어탕 전경
사진=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한식의 세계화기여 공로 표창장 수여
(왼쪽부터 이상정명장.라연화대표.주정자부이사장)
사진=종화네추어탕 라연화 대표(한식의 세계화 기여 공로 표창장/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유산길 50, 한적한 시골길 끝자락. 이곳에 자리한 ‘종화네 돌솥추어탕’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음식이 생명이고 밥상이 약이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한 외식인의 전당이다.
그 중심에는 40년 외길 외식 인생을 살아온, 외식 철학자이자 조리 명인 라연화 대표가 있다.
‘종화네 돌솥추어탕’은 무려 4대째 외식업을 계승해온 집안의 맥을 잇는다. 라 대표는 “내 손끝에서 나오는 밥상이 곧 사람의 면역이고 마음의 약”이라는 신념을 품고, 26년간 오직 추어탕 하나로 고객의 삶과 건강을 책임져왔다.
직접 기른 100% 국내산 미꾸라지, 손수 담근 효소·식초·장류, 그리고 조미료 한 방울 넣지 않은 무첨가 조리 철학까지, 그녀의 음식은 ‘정성’ 그 자체다.
음식 하나에 담긴 노력은 숫자로도 증명된다.
대통령상 2회 수상 (문재인, 윤석열 정부)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신지식인 인증 제36호 (2021년)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 다수의 요리대회 입상
특허 등록 4건 (대표 메뉴: 특허 ‘추두부’)
국산 미꾸라지 양식 특허, 식치효소 발효 특허 등
사진= 라연화대표 이력: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장관상.조리명인. 조리장인. 조리기능장. 전국요리대회 대상 수상 등
라연화 대표는 자신을 “밥상 위의 의사”라 말한다. 그녀가 믿는 건 단 하나, “약식동원(藥食同源)”, 즉 음식이 곧 약이라는 철학이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정면으로 마주한 그녀는 장작불, 가마솥 조리, 무첨가 발효 조리법으로 “진짜 밥상, 진짜 건강식”을 현실화했다.
그녀의 손에서는 국물이 깊고도 맑은 추어탕, 비리지 않고 담백한 미꾸라지 요리, 장류의 진미가 살아 있는 밑반찬까지 모두 ‘생명의 밥상’으로 태어난다.
종화네의 핵심은 추어탕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특허 등록된 ‘추두부’는 전통 장단콩 두부 속에 미꾸라지의 영양을 담아낸 기능성 약선메뉴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라 대표는 추어탕을 식치(食治)로 정의하며, “한 그릇이 약이 되어야 진정한 요리”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방송과 언론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KBS2 『2TV 생생정보』
SBS 『생방송 투데이』
고양신문, 다수 유튜브 채널
“미꾸라지 양식장 직접 운영” “면역력 높이는 건강 맛집”으로 집중 조명
특히 고양신문은 종화네를 “건강 외식의 모범”, “현장 효소·식초 전시까지 갖춘 종합 건강문화공간”으로 보도했다.
2021년 '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그녀는 독거 어르신 대상 ‘여름 추어탕 나눔’을 직접 후원하고, 지금도 취약계층 무료 급식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바람은 음식에서 끝나지 않는다.
미꾸라지 체험장과 건강 추어탕 교육 체험관을 설립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음식의 소중함과 치유의 힘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라 대표는 현재, 한식의 세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 추어탕 해외 수출용 키트 개발, 약선 콘텐츠 교육 플랫폼 구축, 전통농법·기능성 효소 연구 협력 확대및 추어탕 체험장등을 추진 중이다.
그녀는 말한다.
“진짜 밥상은 진심에서 시작되고, 세계로 뻗어야 합니다.”
“비리지 않고, 국물이 담백해서 어르신도 안심하고 드세요. 미꾸라지 직접 양식하는 걸 보고 믿고 먹게 됐어요.”
“보리빵이 진짜 별미예요. 추어튀김도 고소하고 담백해서 손이 멈추질 않았어요. 누룽지까지 싹 비웠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맛이에요. 몸이 약해져 있을 때 찾아오면 국물 한 숟갈에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종화네 돌솥추어탕’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이곳은 조모할머니, 할머니, 어머니로 내려오는 4대 외식가문과 100년 철학, 26년의 외길이 응축된 식치의 전당(殿堂)이며,조리명인. 조리장인. 조리 기능장과 대통령상 2관왕, 특허의 명가가 만들어낸 진짜 한식의 미래 모델이다.
돌솥 속에서 피어오르는 따뜻한 김은 단순한 향이 아니라, 생명과 정성, 약선의 정신이다.
고양의 조용한 유산길에서 시작된 이 밥상이, 이제 세계를 치유할 준비를 마쳤다.
“한 그릇의 추어탕이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 라연화 대표, 생명을 요리하는 외식 명인
사진=왼쪽부터 라연화대표. 주정자 부이사장, 이상정명예 이사장, 안형상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유원)
※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유산길 50 2동 1층
※ 문의: 031-962-8828
※ 포장·택배 가능 / 단체석 완비 / 셀프바 및 효소 음료 제공
글로벌외식정보 안형상기자